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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故 아이언, 오늘(25일) 1주기…논란 끝 떠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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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이언 사망 1주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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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향년 29세.

아이언은 지난해 1월 25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 발견됐다. 당시 경비원에 의해 발견된 아이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아이언의 유서와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했다. 그러나 아이언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고, 이듬해엔 여자친구 폭행 혐의(상해 등)로 기소돼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형을 받았다.

또한 아이언은 지난 2020년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던 아이언이 사망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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