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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출연동물 안내지침 마련…정부,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재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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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등장하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내지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제작진이 촬영 현장에서 강제로 쓰러트린 말이 죽은 사실이 알려져 동물학대 논란이 일자 정부가 재발방지책을 수립하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프로그램 제작진이 출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