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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리프트 역주행 포천 베어스타운 합동감식…감속기 집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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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에 대한 현장 합동감식이 25일 개시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시작된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먼저 중상급자 리프트 등 다른 코스 리프트를 시험 가동해보고 이어 사고가 난 상급자 리프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감속기 등 장비를 중심으로 조사를 한다"며 "장비가 워낙 무거워 중장비 동원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