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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열흘 새 확진자 10만 명 감소..."전 세계 연말쯤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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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근 열흘 사이 10만 명가량 줄면서 고비를 넘겼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 출현 가능성이 여전하지만, 올해 중반까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자국민의 70%에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올해 안에 비상사태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9만여 명, 지난 14일 80만6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열흘 만에 10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