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우크라 위기' 와중 중러 아라비아해서 연합 해상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와 서방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이 아라비아해 서쪽 해역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벌였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아라비아 해역에서 양국 수병들이 가상 납치 선박 석방 훈련을 벌였다"면서 러시아 함정들이 중국 함정들과 함께 전술 기동과 납치 선박 수색 등의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