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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동욱 앵커의 시선] 참 태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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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정약용은 강진으로, 자신은 흑산도로 유배 온 정약전이 젊은 어부 창대를 만납니다.

물고기를 훤히 꿰뚫고 있는 창대가 신통해서 "어찌 그리 잘 아느냐"고 묻습니다.

"물고기를 알아야 물고기를 잡으니까요. 홍어 다니는 길은 홍어가 알고, 가오리가 다니는 길은 가오리가 아니까요"

이 명대사는 대통령이 말했던 방역원칙 하고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