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그룹 '위아이'가 9일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0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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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아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25일 팬카페에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위엔터에 따르면 전날 김동한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위아이 멤버 전원이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세 멤버에게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김동한은 왓챠 웹예능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위엔터는 "전날 녹화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 반응을 확인해 스케줄을 진행했으나 결과 확인 즉시 해당 사실을 안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위아이 다른 멤버들인 장대현, 김요한, 김준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앞서 지난해 김요한과 김준서도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대중음악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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