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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프 정상 "러, 우크라 침공 시 큰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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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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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기자회견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시 아주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한 명백한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몹시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현재 우려되는 것과 상황이 다르게 전개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긴장 완화를 위한 명백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우리는 군사적 공격이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는데 모두 의견이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독일이 유럽연합(EU)의 틀 안에서 우크라이나의 군사훈련을 지원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논란이 되고 있는 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독일 전·현 정부가 항상 명확히 고수하고 있는 것은 살상무기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와의 까다로운 대화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의 안전보장을 위해 러시아와 대화하려고 여러 형태로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긴장완화를 위한 길을 제의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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