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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방역은 요양시설을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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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은 코로나19 국내 발생 2년을 맞아, 바이러스 앞에 무너진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현실과 그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통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2년간 가장 큰 희생을 치렀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 큰, 노인 요양시설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2020년 2월 이른바 '신천지발 감염'이 요양원을 덮쳤습니다.

보건당국은 시설 봉쇄를 결정했고, 노인들이 건물 안에 갇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