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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역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시민들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시험 운전 중이던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나 2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6일 새벽 시험 운전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했다.
사고 복구 등으로 2호선 화명∼사상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장산∼사상역은 10분, 화명∼양산역 구간은 8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행은 이날 정오께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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