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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광화문에 걸린 액운 쫓는 '문배도'…설 연휴간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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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새해면, 험상궂은 얼굴에 갑옷을 입은 '금갑장군'그림을 붙였습니다. 악귀를 쫓고, 복을 부른다고 믿었던 건데, '문배'라고 부릅니다. 서울 광화문에 문배도가 걸렸습니다. 이 문배도가 코로나를 물리치길 기원해봅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문장은 어명을 받들라!"

조선시대 도총관이 교지를 들고 와 그림 두 장을 궁궐 문에 붙이라고 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