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가온차트]아이유, 음반제작·작사가상까지 5관왕 영예..임영웅→BTS 수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송 캡처



아이유가 5관왕을 달성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1회 가온차트뮤직어워드가 진행됐다. 진행은 스테이씨 시은, NCT 도영, 재재가 맡았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 부문을 수상한 NCT 드림은 "소중한 시즈니(팬덤), 함성을 들으면서 무대를 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여러분이 보고 싶다. 응원하는 거 알고 있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소통했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NCT DREAM 되겠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있는 거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열정이 생기는 것 같다. 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리테일 앨범상을 수상한 뒤 영상에서 "저희 노래를 즐기고 사랑해주셔서 더 신나게 노래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에 더 좋은 곡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웅은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그는 "작년 한해 여러분께 들려드렸던 음악들에 대한 상을 정말 많이 받았다. 마지막 상이다.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좋은 상이겠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덕분에 행복하게 노래하고 있다. 올해도 좋은 노래, 멋진 노래로 무대에 서는 임영웅 많이 보여드리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음반제작상을 끝으로 총 5관왕을 달성했다.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한 그는 "팔레트로 받았던 그 상이 아직도 저희 집에 고이 모셔져 있다. 올 4월에 발매했던 라일락이라는 음반으로 이 상을 받게 됐는데, 뜻깊은 이유는 가수 혼자 받는 상이 아니라 모든 스태프 분들의 공로가 인정되는 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만의 상이 아니다. 한분 한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겠다"며 "이번 라일락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가수나 스태프 분들께는 굉장히 큰 의미다. 한곡 두곡 큰 사랑을 받는 것도 행운이지만 앨범 단위로 들어주는 리스너가 있다는 건 이 시기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 이번 앨범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감개무량하고 10년 더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는 NCT 127, NCT DREAM, STAYC(스테이씨),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부문=아이즈원(1분기), NCT DREAM(2분기), 방탄소년단(3분기), NCT 127(4분기)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태연(12월), 아이유(1월, 3월, 10월), 샤이니(2월), 강다니엘(4월), 방탄소년단(5월, 7월), 브레이브걸스(6월), 레드벨벳(8월), 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9월), 트와이스(11월)

▲올해의 음반제작상=아이유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임영웅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월드 한류스타상=스트레이키즈,

▲올해의 월드 루키상=엔하이픈, 에스파

▲올해의 실연자상=정재필(연주부문), 김연서(코러스 부문)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오마이걸, 더보이즈

▲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

▲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전

▲올해의 탑 키트셀러상=NCT 드림

▲올해의 발견상=스테이씨, 호미들

▲올해의 신인상=이무진, 이찬원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