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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김주열 열사 얼굴 관통한 최루탄 공개...이현이·유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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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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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 열사의 얼굴을 관통했던 최루탄 실제 모형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나를 찾아줘, 1960 되살아온 아이' 편으로 꾸며졌다.

김주열 군 실종 27일째, 어머니는 남원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주열이 아버지 건강 상태가 악화됐기 때문. 어머니는 기자들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남원행 버스에 올랐다. 그로부터 3시간 후, 김주열의 시신이 발견됐고 그날 허 기자가 찍은 사진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다고. 어린 소년의 얼굴엔 쇳덩이가 박혀있었다. 프로펠러가 달려있는 쇳덩이가 오른쪽 눈을 관통, 뒷목까지 뚫고 나왔던 것.

의사가 그것을 핀셋으로 두드려봤고, 그 순간 "모두 엎드리라"는 비명이 나왔다. 쇳덩이는 다름아닌 불발탄이었다고. 결국 인력이 총동원된 끝에 쇳덩이가 뽑혔지만 그 정체는 더욱 경악스러웠다.

이날 스튜디오엔 실제와 동일하게 제작한 모형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이게 어떻게 왜, 사람 얼굴에 있냐"며 경악했다. 직경 3cm, 길이는 무려 20cm 가량의 최루탄이었던 것. 최루탄은 30도 이상의 발사각을 유지하고, 허공에만 쏘게 돼있는데 왜 사람의 눈에 박혔던 걸까. 그 의미는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대놓고 쐈다는 것.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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