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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종합] 가요계 확진자 또…강남서 유흥 즐기다 적발된 SF9 휘영·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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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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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현재, 권은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SF9 찬희, 휘영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적발됐다. / 사진=각 소속사,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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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가 비상이다. 줄줄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송가에 또 한 번 위기감이 드리웠다.

지난 27일 가요계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룹 더보이즈는 에릭, 영훈에 이어 현재, 주학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른 7명의 멤버들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하며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하기로 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은비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신곡 연습을 같이하던 댄스팀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면서 밀접접촉자로 연락을 받았고, PCR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룹 아이콘은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에 이어 정찬우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 6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룹 트레저는 컴백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멤버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컴백 일정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이들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위너 이승훈도 확진을 받았다.

그룹 케플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김채현, 서영은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두 사람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현재 케플러는 일정을 중단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아이 김동한, 효린, 슈퍼주니어 은혁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및 치료에 들어갔다.

코로나 확진세가 매서운 가운데, 경거망동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이들도 있다. 그룹 SF9의 멤버 휘영과 찬희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이들은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새벽까지 논현동의 한 홀덤펍(카드게임을 줄기며 술을 마시는 곳)에서 유흥을 즐겼다. 휘영은 멤버 다원과 함께 지난해 10월 코로나 판정을 받고 치료 및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휘영,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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