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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폭행 무혐의' 심경글…"폐 끼친 작품에 죄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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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규한이 폭행 시비와 관련해 무혐의를 받은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를 받았던 이규한에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규한이 (폭행 시비와 관련) 무혐의를 받은 게 맞다"며 "무고죄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었던 이규한 또한 자신의 SNS에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규한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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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 뿐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규한은 출연을 확정했던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일신상의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규한은 2020년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2021년 11월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자라고 밝힌 남성은 이규한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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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며 결백함을 호소했다. 또 이규한은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악화된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후 이규한은 SNS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오랜만에 전한 이규한의 근황에 배우 최여진은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팬들의 응원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규한은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후 '내 이름은 김삼순'의 민현우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와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집밥 백선생'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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