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기자]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다.
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인천·포항·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에세이 작성 등을 ‘1Day’로 진행한다. 보다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AI면접을 도입했다.
동국제강은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고자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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