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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산 유흥업소 측, 공개 반박…"송지아 父와 일면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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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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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유튜버 겸 방송인 송지아(프리지아)의 아버지가 유흥업소 대표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해당 업소가 공개 반박에 나섰다.

27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유흥업소 대표 A씨는 "홈페이지가 3일 전부터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서버가 다운될 정도여서 이유를 확인하니 송지아 분의 아버지께서 제가 근무를 하는 곳의 사장이라고 모 언론 인터넷 매체의 댓글에 달려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송지아 아버지와는 아직 한 번도 일면식도 없다. 혹시라도 진짜인가 확인을 하고 싶으시다면 24시간 관계없이 연락을 주셔서 물어보셔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 씨가 송지아에 대하여 방송을 하고 난 후에 이상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인터넷 매체도 있고 확인도 안 되면서 터무니없는 내용을 댓글로 퍼트리고 있어서 이렇게 몇 글자 적게 되었다"고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분명히 송지아 아버지는 이 업소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라이브 방송에서 "송지아의 부친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부친이 딸을 어떻게 키워왔는지 알고 있다"며 "송지아가 직접 해명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아의 부친이 부산의 유흥업소 종사자라고 주장하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는 부친의 직업과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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