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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빽가 "전여친에 2년간 월급 다 줬는데 바람펴..뺨 맞고 새벽에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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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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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코요태 빽가가 충격적인 연애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설특집 '연애사정사'에는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연애를 하다 손해를 본 경험이 있냐고 묻자 "말도 마라. 트라우마가 너무 많다"라며 "친구들과 모여 술자리에서 힘든 이별 얘기를 하는데 제가 톱 오브 톱을 먹었다. '그게 말이 돼?' 이럴 정도로 너무 세다. 지금도 (트라우마로) 힘들어 연애를 못 한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뒤이어 빽가는 손해 봤던 연애 경험담을 들려줬다.

빽가는 "3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월급 받으면 다 줬었다. 그 친구가 어머니랑 둘이 살아서 생활비에 보태라고. 저는 방송국 가면 매니저 형이 밥을 다 사주니까 월급을 그냥 다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 앞에 선물, 케이크를 사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종일 방송을 하고 와서 힘들어서 잠이 들었다. 4시간 정도 지나니 여자친구한테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냐'라고 전화가 오더라. 저는 몰래 기다리고 있던 거였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그냥 가라고 해서 갔다. 근데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다시 갔더니 혼자 있더라. '내가 이상한 생각을 했구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딩동 하는 거다. 문을 열려고 하니 여자친구가 못 열게 막았다. 결국 여니까 어떤 남자가 트레이닝복에 맨발로 서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 남자가 들어와서 이야기 해보자고 하더라. 나는 바닥에 앉았는데 그 남자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제 여자친구가 그 남자 옆에 앉더라. 내가 그 남자에게 '3년 만났다. 당신은 무슨 사이냐'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내 남자친구야'라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빽가는 "그 남자가 '내가 자기가 2살이 많으니 당신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 제가 눈이 뒤집혀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하니까 제 뺨을 때렸다. 안경이 날아가고 입이 찢어져 피가 나는데 그 여자가 남자를 말리더라. 눈물이 났다. 남자가 가고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더니 3층에서 제 것들을 던져버리더라. '꺼져라. 만나기 싫다'고 하더라. 탄현에서 새벽 5시에 쫓겨났다. 눈이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2시간 넘게 울면서 집에 걸어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빽가는 "2년 넘게 월급을 줬다"며 "뒤늦게 알게 된 건, 제가 방송할 때 그 남자와 제 여자친구랑 같이 집에서 제가 방송 나온 걸 다 봤다는 거다. 그 둘은 알고 저만 몰랐던 것"이라고 배신당한 기분을 전했다.

이를 듣고 DJ 김태균은 "이용당한 느낌. 돈을 빽가한테 받고. 트라우마 있겠다"고 빽가를 위로했다. 그러자 빽가는 "이게 제 연애 중 제일 약한 것"이라고 해 충격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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