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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장영상+] 이재명 "당선되면 50조 원 이상 보전, 지원 예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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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오미크론 확산 위기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경기도 김포의 군부대를 찾아 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며 안보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할게요. 이게 아마 설 전에 거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많아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이 되면서 정부 당국도 우리 국민들께서도 걱정이 매우 많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의 특성이 이전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신에 치명률은 낮은 특성이 있어서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의 엄격한 예방, 엄격한 격리, 엄격한 진단과 치료, 이게 유지되기가 쉽지 않고, 더군다나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하는 게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인 병원 중심의 새로운 방역 체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연하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방역 체계를 재편해야 되고 아마도 이번 설 중에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중에 중증 환자들에 대한 의료 방역 체계를 철저히 갖추도록 당과 정부에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