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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에이프릴 해체, 이현주 왕따 인정하는 것 아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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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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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해체 소식을 전한 에이프릴 멤버 예나가 심경을 전했다.

예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억측과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저희가 그 논란을 인정해서 또는 조금이라도 떳떳하지 않아서 해체를 하는 게 절대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에이프릴이라는 이름이 그 날 이후로 너무 많이 다쳤고 계속해서 다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와 저희 멤버들 모두 회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해체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법적대응 또한 더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했다. 약 1년 동안 이 논란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런 일들이 일절 없었는데 안 그랬다는 걸 어떻게 증명을 해야 할지도 이제는 더 이상 모르겠고 법적인 문제는 법리해석에 따라 억울함이 있어도 제대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경험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고소건은 취하를 하기로 했다"며 "개인적으로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태이고 계속해서 악플과 선을 넘는 글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2월, 전 멤버 이현주에 대한 팀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이현주는 공황장애, 호흡곤란 등을 겪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폭로했고, 에이프릴 측은 이현주의 주장에 반박한 바 있다.

다음은 예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프릴 예나입니다.

우선 기사로 보셨듯이 오늘부로 에이프릴이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해체로 또 많은 억측과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 논란을 인정해서 또는 조금이라도 떳떳하지 않아서 해체를 하는 게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에이프릴이라는 이름이 그 날 이후로 너무 많이 다쳤고 계속해서 다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와 저희 멤버들 모두 회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을 했고 지금으로서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해 해체라는 마지막 선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법적대응 또한 더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약 1년 동안 이 논란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 일들이 일절 없었는데 안 그랬다는 걸 어떻게 증명을 해야 할지도 이제는 더 이상 모르겠고 법적인 문제는 법리해석에 따라 억울함이 있어도 제대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경험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고소건은 취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입장은 앞으로도 계속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태이고 계속해서 악플과 선을 넘는 글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은 강경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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