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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크라이나 국경 초긴장..."러시아에 맞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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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무력 경쟁을 벌이면서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방위력 증강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실제로 러시아의 침공이 벌어질 경우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국경도시인 하르키우에 설치된 철책선 주변은 평소와 다름없이 적막감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