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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에이핑크 출신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명불허전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스포츠브랜드 퓨마 모델인 손나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퓨마의 애슬레저복을 입고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손나은은 검정색 탑에 스포티한 트레이닝 바지, 연핑크색 상하의 트레이닝복, 화이트 트레이닝복 세트 등으로 쭉 뻗은 몸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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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손나은이 최고시다. 쉬지도 못하고 드라마 연달아 촬영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울 낭니 찢었다" "푸마 뮤즈"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손나은은 당초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활동에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최종 불참하게 됐다.
완전체 컴백을 기대했던 팬들로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손나은은 현재 방송 중인 tvN '고스트 닥터'에 이어 차기작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 5인은 다음달 14일 '호른'(Horn)으로 컴백한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손나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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