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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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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전세계 1위..韓시리즈 네번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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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신선한 소재와 긴박한 스토리, 사실적인 묘사로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극찬을 얻은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또 드라마 '더킹 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추노', 영화 '해적' 시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학교라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의 사투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여기에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괴물 신예들이 대거 합류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처럼 '지금 우리 학교는'이 한국 시리즈로는 '오징어 게임', '지옥', '아케인'에 이어 4번째로 월드 랭킹 정상에 오른 작품이 되자 향후 세울 기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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