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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지하철 택배원 조용문 씨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평생 간직하고픈 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하철 택배원 조용문 씨가 유퀴저로 등장했다.
이날 조용문 씨는 시작하게 된 계기로 "시청에서 직업 소개 담당 직원이 권유했고, 테스트를 했다.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했는데, 열 명 중 나 혼자만 됐다. 이제 12년 차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하루에 2~3건 배송이면 시간이 많이 남으실 것 같다. 남은 시간엔 계속 배송 문자를 기다리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용문 씨는 "승강장에 의자가 있는데 거기 앉아서 기다린다. 잠깐 사이 올 수도 있고, 길게는 두 시간 넘게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넷플릭스라는 보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오징어 게임'을 보고 감상을 블로그에 올렸다. 이정재 배우의 연기에 대한 내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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