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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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신선한 전개로 큰 인기를 모았던 웹툰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렬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김모미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매 작품 화제의 중심이 되는 최고의 배우 고현정이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 '사냥의 시간',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등 매력과 개성을 겸비한 안재홍은 김모미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주오남을 맡았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동백꽃 필 무렵', '라이브' 등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발휘해온 염혜란은 주오남의 엄마 김경자로 분한다.
'마스크걸'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실력파 김용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첫 시리즈 도전에 나선다.
시리즈 '마스크걸'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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