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루간스크 지역 내 마을을 포격해 유치원 건물이 파손됐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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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이 돈바스를 공격했다는 친러 반군측 주장이 나오면서 우크라 위기가 다시 고조되자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0.67%, 영국의 FTSE가 0.87%, 프랑스의 까그가 0.26%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지수도 0.69% 하락했다.
이는 우크라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우크라 군이 돈바스를 공격했다는 친러 반군측 주장이 나오면서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돈바스 지역 내 친러 반군을 지원해 온 러시아는 이 지역을 활용해 우크라 침공 명분을 삼아왔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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