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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1군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나머지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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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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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동계 훈련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 1군 선수단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선수 1명이 어제(18일)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오늘 알렸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18일 휴식일을 이용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LG챔피언스파크에 복귀했다고 LG 구단은 덧붙였습니다.

LG는 확진 선수를 제외하고 21일까지 훈련을 이어가며 22일 2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경남 통영으로 이동합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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