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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선수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20일 훈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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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NC 홈구장 창원NC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NC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선제 조치로 20일 훈련을 중단했다.

NC 구단은 20일 선수 1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다. 19일 출근 전 자가단진키트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후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NC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선수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는 "18일부터 매일 N팀(1군) 선수단과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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