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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 NC, 선수 2명 추가 확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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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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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1군(N팀)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NC 관계자는 21일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두 선수는 20일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21일은 1군 선수단 휴식일로 훈련이 없는 날이다. 훈련이 예정돼있는 22일엔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 음성 확인된 인원에 한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NC는 지난 17일부터 1군 선수 5명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매일 N팀의 모든 선수단 및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19일과 20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20일 훈련이 중단되기도 했다. 21일에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되며 확진자가 늘었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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