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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군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훈련은 "방역수칙 준수하며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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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NC 다이노스 선수단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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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NC 관계자는 21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20일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2명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NC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 17일 선수 5명과 현장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1일 현재까지 총 선수 9명과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NC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남은 훈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NC 관계자는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로 선수들의 음성 판정 확인을 한 뒤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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