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UAE 기권…美 등 11개국 찬성
유엔 안보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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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러시아가 2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다.
중국과 인도는 기권표를 던졌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후 뉴욕본부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미국이 작성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15개 안보리 회원국 중 미국 등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거부권을 행사했고,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UAE)는 기권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무조건적으로 철군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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