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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박동기 대한스키협회장, 이상호, 봉민호 감독

대한스키협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5위에 오른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대한스키협회는 오늘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부 경기에서 5위에 오른 이상호에게 포상금 3천만 원을 지급했고, 스노보드 알파인 봉민호 감독, 지명곤 코치, 김준영 체력전담, 이종열 장비전담, 황마로 의무전담 등 코치진에게도 총 1천500만 원의 포상금을 배분했습니다.

또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 33명 전원에게 롯데호텔 제주 3박 숙박권을 선물했습니다.

이상호는 3월 6일 유럽 전지 훈련을 떠나 2021-2022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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