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주NFC 소집
12일 오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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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이란과의 홈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 이란전을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서울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갖는다.
6승2무(승점 20)로 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이란(승점 22)과의 경기 승리를 통해 조 1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원정에서는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에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 본선행을 확정 지은 한국이지만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를 차지하기 위해, 라이벌 상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란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명단 발표 이후 2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24일 이란전을 마치고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정을 떠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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