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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악재 시달리는 NC, 1군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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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선수들. 제공|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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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캠프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좀처럼 코로나19 오미크론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NC에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NC 구단은 7일 “1군 선수 1명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NC 구단은 “이 선수는 6일 저녁 자택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양성이 확인돼 7일 PCR검사를 실시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19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C는 지난달 초 캠프 시작 시점부터 1군과 2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캠프 중에도 계속해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나와 수시로 선수들이 격리됐다가 다시 팀에 합류하는 상태다. 이에따라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한화와 평가전은 취소됐다.

하지만 지난 3일과 4일 LG와 평가전을 정상적으로 진행했고 오는 9일과 10일 SSG전도 계획한대로 임할 예정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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