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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2일 하나은행 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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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가운데) 감독이 박지현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아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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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기자] 아산 우리은행 선수단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2일 18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엔트리 구성이 어려운 데 따른 결정이다.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우기자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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