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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 PCR 전수검사 결과 총 7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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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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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프런트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여기서 1군 코치 3명, 선수 2명과 프런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KIA 구단 관계자는 10일 오후 "9일 선수단 및 현장 프런트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코치 3명, 선수 2명(이상 1군), 프런트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기존 자가격리 인원을 포함해 10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중인 KIA 선수단 및 현장 프런트는 총 15명(코치 6명, 선수 6명, 프런트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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