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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이강철 감독, 코로나 확진…KT 12명 확진 격리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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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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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한용섭 기자] KT 위즈 선수단에 코로나 확진자가 12명이 나왔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3명과 선수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KT는 12일 이강철 감독 등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이강철 감독은 오는 15일 격리 해제된다. 12~13일 LG와 시범경기와 14~15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는 장재중 배터리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KT는 스프링캠프 종료 후 선수단 자가키트진단 검사와 PCR에서 6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KBO 지침에 따라 선수단이 PCR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3명, 선수 9명이 격리 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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