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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코로나19 확진 선수 4명 추가…LG도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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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키움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키움은 15일 "1군 선수 4명이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선수들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선수단과 분리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4명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LG도 이날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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