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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오심 나온 울산전 '기자회견 불참' 안익수 감독, 제재금 300만 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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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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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1일(월) 제5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익수 FC서울 감독에 대한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안익수 감독은 지난 1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울산전은 오심이 나온 경기였다. 후반 막판 설영우와 윤종규가 충돌했는데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을 10분 가까이 봤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경기 후 판정에 관한 논란이 이어졌다. 심판 판정을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판평가소위원회 결과 울산과 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에서 발생한 PK 판정은 잘못됐다. 윤종규가 아닌 설영우의 파울이다. 유감스럽다"고 공식발표했다.

K리그 경기규정 제37조는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 의무 및 불참 시 5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을 규정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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