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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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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개인 전지훈련 위해 LA행···“몸 건강히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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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연경. 라이언앳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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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4·사진)이 개인 훈련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5일 소속사 라이언앳에 따르면 김연경은 전날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전지훈련 기간 기술 및 개인 맞춤 체력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선수로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지훈련을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몸 건강히 훈련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2021~22시즌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뛴 김연경은 지난 1월 초 귀국했다.

이후 휴식과 개인 훈련을 병행하며 거취를 놓고 고민해왔으나 다음 시즌을 어디서 보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만약 국내 리그 복귀를 택한다면 보류권을 가진 흥국생명과 계약해야 한다.

김연경, 개인 전지훈련 위해 LA행···“몸 건강히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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