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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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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양학선, 안산+김연경 제친 ‘억’ 소리나는 포상금 얼마길래?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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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마이웨이'에서 양학선이 양궁선수 안산과 배구 선수 김연경을 제쳤던 역대급 포상금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도마의 신, 양학선을 소개했다.

이날 양학선은 “지금도 부모님이 농사일 하고사신다”며 “그래도 금메달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게해줬다”고 말하며 역대급 포상금을 언급, 그는 양궁선수 안산과 배구 선수 김연경의 포상금을 제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양학선은 “그냥 금메달 따서 포상금 받으면 보통 1~2억 정도 된다, 그거의 몇 배를 받았다”며 그때 당시 저만 그렇게 받았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L그룹 회장님으로부터 6억, 그외 현물 아파트 등 모두 합쳐 포상금만 10억원대라고. 이어 어머니 통해 라면사랑이 알려진 그는 라면 연금의 신화를 묻자 그는 “100박스 받고 평생 무제한 제공도 받았다, 지금도 꾸준하게 주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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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한예종 무용 전공한 아내 박종예 최초공개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뮤지컬로 연결해 배우 황정민과 무대도 오른 연기파 배우로 활동 중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근처 공원으로 이동했다. 무용 전공하는 아내가 다리를 찢는 등 유연성을 보인 가운데 양학선은 공원 철봉에서 몸을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등 부부가 함께 남다른 운동신경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학선은 “아내에게 금메달 걸어주는게 목표 은퇴시기 2~3년 기간 동안 꼭 걸어주겠다”고 약속하자 아내는 “몸 아프지 않게 살살해라”고 걱정하며 “금메달 꼭 따야한다기 보다 그냥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며 남편의 건강을 더욱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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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양학선은 장인 장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장인어른은 양학선에게 “첫만남 안 된다고 해 학선이 키가 작아서 그랬다”며 폭탄발언, 결혼 2년 만에 알게된 사실에 양학선이 당황하자 다시 “근데 키가 작은 애들이 야무진다”며 수습했다. 양학선도 “처음 인사드릴 때부터 가족이라 생각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은 까마득한 체조 선배 여홍철을 만났다. 광주체고 선후배 사이라고.양학선은 여홍철에 대해 “신적인 존재,고난도 기술 창시자”라며 리스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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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은 양학선에게 2세는 체조 시킬 건지 물으며 “셋째는 절대 운동안 시켜딸 운동할 때 우여곡절 많았다”며‘절대 등 떠밀면 안 된다, 내 딸 서정도 아시안게임 한 달 전 운동 그만둔다고 폭탄선언했고, 아시안게임만 뛰고 그만둔다고 했는데 메달 땄다이제 그만두지 않는다”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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