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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북한 신규 발열자 약 27만 명…빠른 확산 속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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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코로나가 빠르게 퍼지며 비상상황을 맞고 있는 북한에서는 어제(16일) 하루 신규 발열자 약 27만 명, 사망자는 6명 발생해 총 5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우리 정부가 민간 연구팀에 '시뮬레이션'을 의뢰해 북한에서 코로나19가 얼마나 확산할지 예측해봤더니 우리의 지난 3월 상황보다 전파력이 훨씬 더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 중에서는 사망자가 3만 명 넘게, 많게는 10만 명 넘게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는 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