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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정영호 한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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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중소병원계 피해 복구에도 기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의 경영 여건 개선에 힘쓰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제32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인 정 병원장은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미약품은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사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05.17. [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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