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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여성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 박탈?...윤재순 시, 한 줄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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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시인으로 활동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YTN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시 원문에는 '지하철 여성 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가 박탈됐다'는 내용이 한 구절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비서관이 인터넷 카페에 공유한 글들도 부적절한 내용이 꽤 많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