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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후 6시까지 전국 2만 961명 신규확진…3일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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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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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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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만 96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961명으로, 전날(18일) 동시간대 확진자인 2만 2623명보다 1662명 줄었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3만 42명, 17일 2만 5719명, 18일 2만 2623명, 19일 2만 961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4517명, 서울에서 3642명, 인천 948명 등 수도권에서 43.4%(9107명)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비수도권에서 56.6%(1만 1854명)가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경북 1596명, 강원 1269명, 경남 1257명, 충남 1104명, 대구·전남 1019명, 전북 956명, 광주 780명, 부산 757명, 울산 660명, 대전 622명, 충북 431명, 제주 344명, 세종 40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아직 6시간여가 남아 있어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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