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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내야외야] 키움, 토요일 홈경기마다 팬 사인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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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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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대표이사 위재민) 선수단이 토요일에 진행되는 홈경기 때마다 팬 사인회에 나선다.

이번 팬 사인회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동안 팬서비스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첫 번째 팬 사인회는 21일 오후 3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진행한다. 포수 이지영과 투수 안우진, 에릭 요키시가 팬들과 만난다. 선수들의 경기 준비를 위해 선착순 70명만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팬 사인회 참석 선수 명단, 시간 및 장소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키움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팬들이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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