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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나라수마나라' 2주째 넷플릭스 톱10 안착…8위→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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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안나라수마나라'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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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가 2주째 넷플릭스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집계하는 주간 '넷플릭스 톱10'에는 '안나라수마나라'가 2주째 랭크인 됐다. 이 차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전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시청 시간을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19일 공개됐다. 6일 공개된 뒤 3일간 기록 만으로 공개 첫 주 8위에 올랐던 '안나라수마나라'는 이번주 순위가 올라 4위에 안착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지난 2010년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됐던 하일권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 분)와 부모님이 결정한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분)이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 분)을 만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동화 속 장면 같은 판타지한 마술들과 뛰어난 색감,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들 등 화려한 시각, 청각적 요소와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뮤직 드라마'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징어게임' 이후 전세계 시청자들이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매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청 순위에는 K드라마가 다수 랭크되고 있다. 이번 차트에도 '안나라수마나라'를 비록해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 '내일' 등 총 4편의 드라마가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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