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최재천의 공부 外[새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인생 전반에 걸쳐 공부가 왜 중요하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상을 그리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최 교수의 통섭적 시야는 안희경 재미 저널리스트와의 대담 형식을 통해 소개된다. 김영사. 1만6500원

경향신문

패전의 기억

패전 직후 1950년대 새로운 국가를 욕망하며 일본 대중문화에서 전개된 ‘기억의 정치’를 분석한다. 영화 <고질라>, 역도산 선수, 1964년 올림픽 등에서 특정 과거를 기억하고 싶은 욕망과 잊고 싶은 욕망이 경합하는 양상을 포착했다. 이가라시 요시쿠니 지음. 김현아 외 옮김. 소명출판. 3만3000원

경향신문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지만 오히려 불평등은 심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 그 원인은 무엇일까. 한국이 빠진 덫은 곧 과거 빛나는 ‘성공’의 결과이며, 여기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해방 이후 한국이 걸어왔던 누적된 유산의 중층적인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신광영 외 지음. 후마니타스. 1만8000원

경향신문

주4일 노동이 답이다

책을 지은 영국 신경제재단 소속의 세 이론가는 고령화, 역성장, 일자리 나눔, 자동화, 무엇보다 노동 영역에서의 젠더 격차와 환경에 대한 고민 등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4일 노동이 왜 꼭 필요한지 설명한다. 안나 쿠트 외 지음. 이성철·장현정 옮김. 호밀밭. 1만5000원

경향신문

우리 곁에 왔던 성자

김수환 추기경(1922~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 추기경의 행적과 일화, 김 추기경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변화를 겪은 언론인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가장 존경받는 종교인에 대해 언론인들 스스로 출판을 기획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성호 외 지음. 서교출판사. 1만5500원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