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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이든, 도착 직후 尹과 삼성 평택공장行…"美에 투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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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첫 행선지로 선택한 곳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경기도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이었습니다. 단순한 견학 수준의 방문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서 이제 막 취임 열흘 지난 한국 대통령을 만나고 공식 연설까지 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편할 수 있는 장면이고, 그동안 북한 문제에 주로 초점이 맞춰졌던 한미 외교사에서도 상징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평택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