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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질병청 "여름 재유행 가능"…확진자 격리의무 4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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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이르면 올 여름 코로나 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새 변이까지 계속되고 있어 심상치 않다고 본 건데요, 우선, 확진자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가 오는 6월 20일까지 4주 더 연장됩니다.

격리를 풀 경우 7월 말 하루 신규확진자가 4.5배 추가로 발생해 5만여 명에 달할 것이란 방역당국의 분석 때문입니다.